foobar2000잡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foobar 2000 플레이어의 셋업을 대략적으로 마쳤다. 아마 음담패설은 이 프로그램을 안 써본 사람에게는 외계어로 들릴지도 모르는 이걸 쓰고 있어서 다른 걸 다운받아봤더니 쓸 수가 없어서 지난번에 오류가 난 후에 아예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다시 다운받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foobar 2000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Coloumui, openlyrics, queueeditor, wavebar component를 따로 설치해야 이 셋업이 가능하다(정확한 이름이 아님) coloumui는 component 테마인데 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영역을 나누어 놓을 수 있게 한다. 푸바 디폴트 테마에서 여러 구역의 칸을 만들 수 있으므로 보다 개인 맞춤 설정이 가능해진다. 에어리어라고 하는 것은 프로그램 내에서 Panel이라고 부른다. 이들 패널의 개수나 위치는 마음대로 조정 가능하다.vertical/horizontal splitter설정하는게 처음에 굉장히 헷갈리지만 조금 하다보면 알게되는

나는 이 정도면 해피.(웃음) 오디오 아웃풋을 다른 프로그램과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라 Exclusive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24bit의 오디오를 많이 듣지는 않지만 그냥 24bit로 해둘게

3번은 프로그램 내에서 Filter라고 부르는 것인데, 디폴트 설정에서는 장르, 앨범 리스트, 아티스트 리스트 중 하나를 보여줄 수 있다. 나는 아티스트 리스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리스트만 두었다.그리고 그 중 하나를 클릭하면 4번 화면에 클릭한 아티스트 앨범 목록이 쭉 나온다.

음악 제목, 트랙 넘버, 길이, 앨범 제목 등 기본적인 것들이 나오는데 이런 정렬 colum을 더 추가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음악 파일 코덱(mp3, flac, aac 등)을 자주 확인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따로 넣었다.(그 설정이 좀 불친절해지고는 있다. 어떻게 하는지 설명이 일절 없기 때문에 구글에서 검색하면서 따로 배워야 한다) 항상 스스로 정렬되는 순서도 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나는 출시 연도 순서를 최우선으로 정렬해 놓을 거야.

음악 제목, 트랙 넘버, 길이, 앨범 제목 등 기본적인 것들이 나오는데 이런 정렬 colum을 더 추가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음악 파일 코덱(mp3, flac, aac 등)을 자주 확인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따로 넣었다.(그 설정이 좀 불친절해지고는 있다. 어떻게 하는지 설명이 일절 없기 때문에 구글에서 검색하면서 따로 배워야 한다) 항상 스스로 정렬되는 순서도 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나는 출시 연도 순서를 최우선으로 정렬해 놓을 거야.

검색이라고 써 놓은 곳 옆에 Live layout editing 버튼을 누르면 패널의 크기와 개수 등을 수정할 수 있다

단축키/마우스 클릭 설정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데, 나는 마우스 가운데 버튼에서 3번 filter의 아티스트 이름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2번 play list 리스트에 따로 올라가도록 해 놓았다. 노래가 저장된 외장하드 라이브러리 전체를 스캔하도록 해놔서 아티스트 리스트가 장난 없이 길고, 원하는 걸 스크롤하면서 찾기가 너무 힘들다.즐겨 듣는 밴드는 이렇게 따로 플레이리스트를 추가해 놓으면 돼 편하다. 가운데 버튼을 원클릭하면 되니까.

그리고 4번 filter 파일 리스트의 곡을 마우스 가운데 버튼으로 클릭하면 자동으로 다음 재생 queue 리스트에 들어가도록 설정하였다. 이것도 원클릭이라서 정말 편해.가사가 나오는 컴포넌트를 추가한 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노래와 싱크가 딱 맞는 라인을 보여준다. 물론 당장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약간의 설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뮤식스매치 토큰을 넣어주면 거의 가사가 맞게 잘 나온다. 그리고 wavebar seekbar component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화면 아래쪽에 뒀는데 노래 중간에 찾을 때 웨이브바가 시각적으로 보이니까 훨씬 편하다.그리고 4번 filter 파일 리스트의 곡을 마우스 가운데 버튼으로 클릭하면 자동으로 다음 재생 queue 리스트에 들어가도록 설정하였다. 이것도 원클릭이라서 정말 편해.가사가 나오는 컴포넌트를 추가한 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노래와 싱크가 딱 맞는 라인을 보여준다. 물론 당장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약간의 설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뮤식스매치 토큰을 넣어주면 거의 가사가 맞게 잘 나온다. 그리고 wavebar seekbar component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화면 아래쪽에 뒀는데 노래 중간에 찾을 때 웨이브바가 시각적으로 보이니까 훨씬 편하다.동그라미를 잘못 쳤는데 여기 보이는 건 사실 패널이 두 개다.위는 현재 재생 중인 음악 파일의 앨범 아트를 표시하는 패널이고, 아래는 마우스 클릭으로 선택한 파일의 상세/속성을 표시하는 item properties 패널이다.다른 플레이어들은 파일 속성을 보려면 최소한 클릭을 두 번 이상 해야 하며 반드시 개별 창에서 따로 나온다. 그런데 그 한 화면에 모든 게 다 나오게 하니까 방해가 안 되고 좋네.foobar에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설정 중 가장 좋은 것 중 하나가 폰트 설정인 것 같다.모든 패널의 글꼴을 정말 세부적으로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다.이것들은 사실 기본 글꼴이 아니다. 앨범 제목 폰트도 따로 큰 빗살로 만든 것.가사 패널 역시 내가 다르게 설정한 폰트.현재 재생 중의 문장의 컬러를 따로 강조 표시할 수 있다.저는 전체적으로 화면을 볼 때 눈이 아프기 싫어..먹빛을 배경으로 회색 글자로 통일시켰지만..원한다면 정말 어떤 색이나 어떤 크기에서도 가능하다.커스터마이즈에 익숙해지는 때문인지, 다른 것은 쓸 수 없다.파일 변환도 아주 편하다.만약 어떤 음반이 flac인데 aac로 바꾸려면, 곡을 여러개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클릭 설정 중에 convert를 누르면 원하는 용량/비트 레이트에서 한번에 변환할 수 있다.속도도 빠른 편.(물론 인코더/디코더 중에 에러도 잘 나오고, 따로 하나 설치해야 하고..아이튠스가 깔리지 않자 ALAC/AAC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아이튠즈를 쓰지 않는 방법이 있지만, 더 성가신)그러나 한번 셋업하고 두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편하다.다만 결론은 이것이다.- 초기 설정이 너무 힘들지만 그걸 견디면 너무 편해.- 이처럼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대체재 프로그램을 찾을 수 없다 –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음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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