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 수 있는 집콕놀이 : 종이접기로 고리 던지기 만들기

집콕 놀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색종이접기로 고리던지기 만들기집콕 놀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색종이접기로 고리던지기 만들기25개월 된 아기를 가정보육하다 보면 ‘내가 이럴 거면 유아교육학과를 나왔구나’ 싶을 때가 있다.왜 신문방송과에 문예창작학과를 복수전공해서 고작 전공을 살려주는 게 블로그 쓰는 법인가… 하고 우리는 엄마니까 ^^집에서 TV만 보고 있을 수 없는 영상 전공자의 엄마이자 아이와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어봤다. 놀이 큐 – 준비물은 색종이 몇 장과 블록 정도. 블록이 아니더라도 고리를 끼울 수 있는 긴 기둥이면 된다.먼저 종이접기를 5mm-1cm 이내의 두께를 남기고 비스듬히 접는다.칼처럼 길이를 재서 접을 필요는 없다. 대충 이 정도만 남기면 돼.뒤집어서 아랫면을 1cm 정도의 두께로 접어 올린다.위까지 돌돌 말듯이 구부리면 줄무늬 막대가 완성!이렇게 만들면 우리 아이는 이게 빨대라며 컵을 들고 와서 막대기를 꽂아서 입에 넣는다. 정말 아기의 상상력도 귀엽다.가장자리는 테이프로 붙여도 되지만, 테이프를 꺼내면 아이가 다시 테이프에 집중하기 때문에^^;; 그냥 끝에 생긴 구멍에 다른 끝을 쏙 넣어준다.이게 또 아이가 심하게 논다고 풀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자꾸 다시 넣어주면 된다.자녀가 좋아하는 색의 종이접기에도 접어주면 특히 좋아하신다^^고리를 넣는 방법을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게.우리 집에는 마침 블록이 있어서 블록으로 기둥을 만들었다.이어서 고리를 이만큼 혼자 넣는 탄탄.25개월 된 아기에게 이 정도 놀이는 정말 간단해요.고리끼리 이렇게 연결하면 목걸이도 만들어진다. 옛날에 고리 친구들이 입에 넣고 피웠던 아기 때가 생각난다. (웃음) 탄탄이는 목걸이보다 팔찌로 손목에 끼워주는 걸 더 좋아한다.종이접기로 또 뭘 만들고 놀지 생각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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