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결정전과 한일 축구 결승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묻힌 kbo 경기의 결과입니다.
1위와 10위 엘 키라시코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는 키움이 프라도를 앞세워 낙승을 거뒀습니다.하지만 LG는 홍창기 김현수 오스틴 박해민 등 주전을 제외하고 한 경기여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이겨도 키움으로서는 올 시즌 LG전에서 매우 열세를 마쳤고 (특히 잠실 3연전 피스윅이 매우 아픈) 짜릿함과 내년 시즌 희망고문만 계속될 뿐입니다.
가을야구가 멀어지면서 비밀번호 재작성이 코앞인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롯데. 반면 동산은 알칸타라가 지난 LG전에 이어 이번에도 부진한 게 궁금하네요.6회말 양의지의 스리런이 유일한 점수였습니다.윌커슨은 가능하다면 내년에도 재계약을.
NC는 지난 문학 3연전 피스윅을 창원에서 1점차 식은땀승으로 만회하며 6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NC를 상대로 불타오른 풀덕 타선이 수원에서 식어버린 데다 반대로 핸드볼 스코어로 관광을 하셨군요.페냐가 지난 NC전 팀 10대 0 승리에 본인도 승투가 된 것을 무색하게 4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7피안타 6자책으로 무너진 반면 kt는 대체선발 김민이 5.5이닝 무실점의 깜짝 호투로 승리까지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