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나시 원피스 모아 보다

한번 글을 날려 전의를 상실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작성 시작. 사진은 체코 프라하에서 만난 내 사랑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 책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고른다면 스네이프, 영화 중 고른다면 론 위즐리와 사심을 담아 올리버 우드. 어린 시절을 함께한 책, 영화인 만큼 정말 많이 사랑했던…! 과거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유는 클래식의 정수, 검정 원피스(무채색)를 소개하기 위해서! 지방시의 검은 드레스를 착용한 전설이 아닌 레전드 오드리 햅번으로 시작하려다 참았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 * 수익성 링크, 광고 없이 제 취향과 사심만 담긴 포스팅입니다. 한번 글을 날려 전의를 상실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작성 시작. 사진은 체코 프라하에서 만난 내 사랑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 책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고른다면 스네이프, 영화 중 고른다면 론 위즐리와 사심을 담아 올리버 우드. 어린 시절을 함께한 책, 영화인 만큼 정말 많이 사랑했던…! 과거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유는 클래식의 정수, 검정 원피스(무채색)를 소개하기 위해서! 지방시의 검은 드레스를 착용한 전설이 아닌 레전드 오드리 햅번으로 시작하려다 참았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 * 수익성 링크, 광고 없이 제 취향과 사심만 담긴 포스팅입니다.

버넷 강 버넷 강

인기글

the Barnnet Black Loire Dress 135,000원 Black Loire Dress 숏컷 Cotton 68%, Linen 32% 22SS 에 스트레이트핏의 Audrey Dress가 있으면 여름 소재, 플레어핏의 Loire Dress가 있습니다. 면과 린넨 소재의 혼방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까슬거림을 살린 원피스가 됩니다. the Barnnet Black Loire Dress 135,000원 Black Loire Dress 숏컷 Cotton 68%, Linen 32% 22SS 에 스트레이트핏의 Audrey Dress가 있으면 여름 소재, 플레어핏의 Loire Dress가 있습니다. 면과 린넨 소재의 혼방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까슬거림을 살린 원피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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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 특유의 흰 선이 보이는 게 한지 같지 않나요? 가벼운 것은 좋지만 주름이나 세탁이 어려운 린넨 소재에 대한 고민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소재 덕분인지 당당하고 새까만 검정! 색감이 아니라서 더 부담이 없어 보이기도 해요. 린넨 특유의 흰 선이 보이는 게 한지 같지 않나요? 가벼운 것은 좋지만 주름이나 세탁이 어려운 린넨 소재에 대한 고민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소재 덕분인지 당당하고 새까만 검정! 색감이 아니라서 더 부담이 없어 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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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스퀘어넥으로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암홀의 트임이 깊어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은 디자인! (은 뒤에 생각이 바뀐다.) 여유로운 스퀘어 넥 덕분에, 다양한 이너를 착용해도 자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독 착용보다는 이너와 함께 매치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넓은 스퀘어넥으로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암홀의 트임이 깊어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은 디자인! (은 뒤에 생각이 바뀐다.) 여유로운 스퀘어 넥 덕분에, 다양한 이너를 착용해도 자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독 착용보다는 이너와 함께 매치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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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착용을 꺼리게 된 이유입니다. 등 부분도 전과 마찬가지로 예쁘게 파여 있습니다. 단독 착용시 속옷을 주의해야 하는 원피스는 피합니다. ‘클래식’, ‘기본’ 원피스를 찾는 데 있어서 길이감도 중요하지만 더 바넷 원피스는 미디기장으로 단정함 +1. 흰빛이 도는 블랙으로 침착함 +1. 단독 착용을 꺼리게 된 이유입니다. 등 부분도 전과 마찬가지로 예쁘게 파여 있습니다. 단독 착용시 속옷을 주의해야 하는 원피스는 피합니다. ‘클래식’, ‘기본’ 원피스를 찾는 데 있어서 길이감도 중요하지만 더 바넷 원피스는 미디기장으로 단정함 +1. 흰빛이 도는 블랙으로 침착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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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점은 허리를 잡아주는 뭔가가 없어서 약간 툭툭 떨어지는 허리라인. 따로 착용하기보다는 옷 자체에 라인이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 부분만 아쉽고 아쉽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허리를 잡아주는 뭔가가 없어서 약간 툭툭 떨어지는 허리라인. 따로 착용하기보다는 옷 자체에 라인이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 부분만 아쉽고 아쉽습니다.

기한을 넘긴 재능 기한을 넘긴 재능

뒷태까지 심심하지 않게 단추구멍 스티치로 힘을 주었어요. 스티치 디테일이 통하지 않는 옷은 없어요. 여름 원피스는 스트레이트보다는 플레어나 A라인에 떨어지면 휘청휘청 날아가는 가벼운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뒷태까지 심심하지 않게 단추구멍 스티치로 힘을 주었어요. 스티치 디테일이 통하지 않는 옷은 없어요. 여름 원피스는 스트레이트보다는 플레어나 A라인에 떨어지면 휘청휘청 날아가는 가벼운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기한을 넘긴 재능 기한을 넘긴 재능

제품명 또한 뒷면의 상품택에 붙어있는 오버듀플레어입니다. 검정색과 흰색조합에 직선과 곡선까지 꼭 가구디자인 느낌(?) 링클플레어 드레스라는 이름에 맞게 주름이 많아요. 여름이 사랑하는 질감의 처리입니다. 제품명 또한 뒷면의 상품택에 붙어있는 오버듀플레어입니다. 검정색과 흰색조합에 직선과 곡선까지 꼭 가구디자인 느낌(?) 링클플레어 드레스라는 이름에 맞게 주름이 많아요. 여름이 사랑하는 질감의 처리입니다.

기한을 넘긴 재능 기한을 넘긴 재능

차콜색 원피스에 일곱개의 흰단추로 포인트가 가득하답니다. * 사진마다 단추의 수가 달라서(?)단독으로 입으셔도 되지만 암홀이나 앞트임이 있는편이라 어쨌든 노출이 심합니다. (나의 기준) 차콜색 원피스에 일곱개의 흰단추로 포인트가 가득하답니다. * 사진마다 단추의 수가 달라서(?)단독으로 입으셔도 되지만 암홀이나 앞트임이 있는편이라 어쨌든 노출이 심합니다. (나의 기준)

소재감 가득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신경쓴 디테일도 가득한 오버듀 플레어 원피스였어. 소재감 가득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신경쓴 디테일도 가득한 오버듀 플레어 원피스였어.

발행번호 발행번호

ISSUE NUMBER 4.53 Sleeveless dress – Charcoal 138,000원 4.53 Sleeveless dress 바로가기 Rayon 71%, Nylon 29% 오버듀플레어와 동일하게 레이온과 나일론 혼방소재의 원피스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블라우스와 세트격으로 코디된 원피스여서 재방송하는 느낌이 들지만 그만큼 취향이 꽉 찬 원피스여서 다시 데려왔어요. ISSUE NUMBER 4.53 Sleeveless dress – Charcoal 138,000원 4.53 Sleeveless dress 바로가기 Rayon 71%, Nylon 29% 오버듀플레어와 동일하게 레이온과 나일론 혼방소재의 원피스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블라우스와 세트격으로 코디된 원피스여서 재방송하는 느낌이 들지만 그만큼 취향이 꽉 찬 원피스여서 다시 데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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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넓은 스퀘어 넥으로 단독 착용 보다는 이너와 함께 입으면 더욱더 빛나는 디자인입니다. A브랜드는 A브랜드의 옷과 입고 B브랜드는 B브랜드와 함께 입는 것이 그 브랜드의 결이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이슈넘버도 이슈넘버라고요. 좀더 넓은 스퀘어 넥으로 단독 착용 보다는 이너와 함께 입으면 더욱더 빛나는 디자인입니다. A브랜드는 A브랜드의 옷과 입고 B브랜드는 B브랜드와 함께 입는 것이 그 브랜드의 결이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이슈넘버도 이슈넘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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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 소재로 주름이 더 잘 보이거나 오히려 안 보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앉아볼 수도 없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캉캉하게 떨어지는 플레어 라인이라기보다 일자에 가까운 핏. 다른 원피스에 비해 날씬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구겨진 소재로 주름이 더 잘 보이거나 오히려 안 보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앉아볼 수도 없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캉캉하게 떨어지는 플레어 라인이라기보다 일자에 가까운 핏. 다른 원피스에 비해 날씬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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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리본 끈으로 허리조절이 가능해서 허리가 넉넉해서 포대가 되지 않을까요! 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뒷면에 리본 끈으로 허리조절이 가능해서 허리가 넉넉해서 포대가 되지 않을까요! 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브렌다브렌덴 브렌다브렌덴

BREND ABRENDEN square neck onepiece 99,000원 square neck onepiece 바로가기 Polyester 97%, Spandex 3% 정도 되면 박힌 디자인이 스퀘어넥에 앞치마 느낌의 원피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반팔 티셔츠와 매치해 캐주얼함을 살린 블렌더 브랜드(서울)의 원피스. BREND ABRENDEN square neck onepiece 99,000원 square neck onepiece 바로가기 Polyester 97%, Spandex 3% 정도 되면 박힌 디자인이 스퀘어넥에 앞치마 느낌의 원피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반팔 티셔츠와 매치해 캐주얼함을 살린 블렌더 브랜드(서울)의 원피스.

브렌다브렌덴 브렌다브렌덴

뚝 떨어지는 핏에 쉬폰 소재로 가벼움을 추가. 1막(?)을 걸고 나갈 수 있는 부담이 없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소재로 V라인 원피스가 있었지만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계속 입었다. 뚝 떨어지는 핏에 쉬폰 소재로 가벼움을 추가. 1막(?)을 걸고 나갈 수 있는 부담이 없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소재로 V라인 원피스가 있었지만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계속 입었다.

브렌다브렌덴 브렌다브렌덴

종아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기장감이지만 뒷트임이 있어 활동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없다. 물론 바지보다는 제약이 있겠지만. 종아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기장감이지만 뒷트임이 있어 활동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없다. 물론 바지보다는 제약이 있겠지만.

브렌다브렌덴 브렌다브렌덴

허리라인이 들어간 원피스가 아니기 때문에 여유롭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를 찾는다면 브렌다 브렌던을 추천한다. 허리라인이 들어간 원피스가 아니기 때문에 여유롭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를 찾는다면 브렌다 브렌던을 추천한다.

와인야드 와인야드

J VINEYARD Oriental Button Black Jumper Dress 133,000원 Oriental Button Black Jumper Dress 바로가기 Cotton 100% 제이빈야드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찾을 수 없어 SSF SHOP으로 대체했다. 원피스 상단 매듭 디테일이 개량 한복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라 독특하고 재미있어 소개하게 됐다. J VINEYARD Oriental Button Black Jumper Dress 133,000원 Oriental Button Black Jumper Dress 바로가기 Cotton 100% 제이빈야드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찾을 수 없어 SSF SHOP으로 대체했다. 원피스 상단 매듭 디테일이 개량 한복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라 독특하고 재미있어 소개하게 됐다.

와인야드 와인야드

멜빵 스커트 느낌도 나고 활용성 자체는 좋아보여. 단독 착용은 불가능한 것이 아쉽지만 겹치는 걱정 하나도 하지 않아도 되는 독특한 원피스인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멜빵 스커트 느낌도 나고 활용성 자체는 좋아보여. 단독 착용은 불가능한 것이 아쉽지만 겹치는 걱정 하나도 하지 않아도 되는 독특한 원피스인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물론입니다. 물론입니다.

CERTO Square Dress – Navy 198,000원Square Dress 숏컷Rayon 65%, Nylon 21%, Linen 14% 차콜색에 네이비색까지 등장. 검은색 원피스로 소개하기엔 멀리까지 왔겠지만 디자인이 예쁘니 봐주세요(?) 스퀘어넥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변명입니다. CERTO Square Dress – Navy 198,000원Square Dress 숏컷Rayon 65%, Nylon 21%, Linen 14% 차콜색에 네이비색까지 등장. 검은색 원피스로 소개하기엔 멀리까지 왔겠지만 디자인이 예쁘니 봐주세요(?) 스퀘어넥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변명입니다.

물론입니다. 물론입니다.

실은 이 사진만 보고 검은 원피스!! 이쁘다!! 프레임이 없어!! 라는 생각으로 셀트 순회를 시작. 딱 여기까지는, 찾고자 하는 디자인과 색의 양쪽 모두에 딱 맞았다. 그러면서 모아볼 주제를 더 넓게 잡았어야 했다는 뒤늦은 후회(?) 실은 이 사진만 보고 검은 원피스!! 이쁘다!! 프레임이 없어!! 라는 생각으로 셀트 순회를 시작. 딱 여기까지는, 찾고자 하는 디자인과 색의 양쪽 모두에 딱 맞았다. 그러면서 모아볼 주제를 더 넓게 잡았어야 했다는 뒤늦은 후회(?)

물론입니다. 물론입니다.

목덜미 쪽에 리본 디테일이 있어 디자인이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제이빈야드처럼 한복 느낌도 난다. 한복 특유의 조용함+고급스러움을 좋아합니다. 목덜미 쪽에 리본 디테일이 있어 디자인이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제이빈야드처럼 한복 느낌도 난다. 한복 특유의 조용함+고급스러움을 좋아합니다.

물론입니다. 물론입니다.

린넨소재 혼방답게 비치긴 하지만 가벼운 소재가 그대로 드러나는 사진. 한여름이지만 햇살 가득한 무채색 원피스도 가볍게 보시는 건 어떠세요? 좋은 밤 되십시오 린넨소재 혼방답게 비치긴 하지만 가벼운 소재가 그대로 드러나는 사진. 한여름이지만 햇살 가득한 무채색 원피스도 가볍게 보시는 건 어떠세요? 좋은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