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스타트업 ‘쓰리세컨즈’ 자율주행 기술부문 인수

한국앤컴퍼니, 스타트업 ‘쓰리세컨즈’ 자율주행기술부문 인수입력 2023년 03월 07일 오전 9:54 수정 2023년 03월 07일 오전 9:55 기사 원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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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앤드 컴퍼니 본사 테크노 플렉스[한국 앤드 컴퍼니 제공. 재판 및 DB금지](서울=연합 뉴스)임·기챠은 기자=한국 앤 컴퍼니 그룹(옛 한국 타이어 그룹)의 사업형 지주 회사인 한국 앤드 컴퍼니는 7일 주행 데이터 전문 스타트 업 3Secondz의 자동 운전 기술 부문을 인수하겠다고 밝혔다.2016년 한국 과학 기술원(KAIST)출신의 김·지에우 대표가 창업한 스리 세컨즈는 고도화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드라이버 개인 맞춤형 자동 운전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 업이다.핸코크 앤드 컴퍼니는 스리 세컨즈와 2020년 파트너십을 맺고 계열사 한국 타이어 앤 테크놀러지(한국 타이어)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한국 테크노 링”으로 스리 세컨즈 시험용 차량 실시간 관제 시스템과 무인 시험 솔루션을 도입하고, 주행 테스트를 자동화하고 있다.모빌리티 분야의 주행 시험에 자동 운전 기술을 적용하면 드라이버 없이 더 많은 주행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타이어와 차량 개발에 크게 유리하면 한국 앤드 컴퍼니는 설명했다. 기술 인수로 확보한 데이터 수집 기술과 분석 역량은 향후 신규 사업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 앤드 컴퍼니는 전망했다.기술 인수가 끝나면 스리 세컨즈의 자동 운전 기술 개발 담당 인력은 한국 앤드 컴퍼니로 편입된다.한국 앤드 컴퍼니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CIO)김·성진 디지털 전략 실장은 “이번 인수로 한국 앤드 컴퍼니가 모 빌러티 분야의 인공 지능 관련 기술을 선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로 “향후 다양한 사업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나는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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