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 베이 펠로루스 스파클링 와인 추천

스파클링와인 클로디베이퍼롤스@,, 진이콩달사sparkling

일주일에 한두 번 우리 집에서 홈바가 열리기도 해요.저희 부부의 주종목은 와인인데 요즘은 신맛이 돋보이는 화이트와인이나 폭발하는 기포가 있는 샴페인에 홀릭되고 있어요! 아직 견문이 넓지 않아서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명품와인 위주로 도장깨기식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쇼비뇽 블랑계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 말버러 와인 클라우디 베이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출시되었다는 페롤루스 스파클링 와인을 운 좋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드셔보신 분들께는 많이 추천받아서 기대감을 안고 지난 주말 시음해봤습니다.

청량감과 가벼운 바디감이 기분좋은 클라우디베이 펠로우즈

청량감과 가벼운 바디감이 기분좋은 클라우디베이 펠로우즈

페롤루스는 1987년에 출시된 나름대로 오랜 역사가 있는 뉴질랜드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감이 컸어요! 먼저 첫인상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움! 도수는 화이트 와인과 같은 12.5도 시음에 적합한 온도는 8-10도이고, 저같은 경우는 집에 와인셀러가 있어서 전날 넣어두고 온도를 설정해 두었습니다. 마시기 2~3시간 전에 냉장고 홈바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품종을 살펴보면 샤드네이와 피노누아르에 블렌딩되어 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인데 산파뉴 지방의 전통적인 기법을 활용해서 만들어져서 기존에 마시던 샴페인과 맛을 비교해 나가면 마셔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렇게 상단에는 돌고래 마크가 각인되어 있는데, 19세기에서 20세기 초 쿡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이 위험천만한 구간을 무사히 건널 수 있도록 이끌어준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돌고래 페롤스 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페롤스’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 스토리를 알고 마시면 더 재밌어요.

오픈하는 방법은 샴페인과 비슷합니다. 오프너는 필요없고 라벨을 떼고 코르크따개를 하면 OK! 흘러내리지 않게 조용히 오픈하고 싶으면 코르크를 꼭 잡고 양쪽으로 조금씩 비틀면서 제거하면 펑!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마실 준비가 완료됩니다.

코르크 마개가 동그랗고 정말 귀엽네요:)레터링으로 스파클링이라고 새겨져 있어요. 저는 또한 맛있는 와인 코르크 마개만 수집하는 취미가 있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둡니다.:)

레드와인과 달리 디켄딩 과정이 필요 없어서 바로 마셔봤어요. 처음이라 어떤 음식과의 페어링 궁합이 좋은지 몰라 과일과 치즈로 구성된 가벼운 핑거푸드를 준비해봤습니다. 조개류 같은 해산물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참고해주세요!

소중한 디저트 와인잔을 꺼내서 신중하게 한 잔 넣어볼게요.따르자마자 풍성한 기포가 시원하게 올라오는 모습에 눈이 즐겁습니다. 색깔은 연한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따라놓고 남편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몇 분이 지났는데도 와인잔 속에서 터지는 기포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소중한 디저트 와인잔을 꺼내서 신중하게 한 잔 넣어볼게요.따르자마자 풍성한 기포가 시원하게 올라오는 모습에 눈이 즐겁습니다. 색깔은 연한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따라놓고 남편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몇 분이 지났는데도 와인잔 속에서 터지는 기포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옛날부터 첫 느낌이 중요한 걸 한 입 머금고 봤어요.입안 가득 진한 기포의 청량함과 은은한 시트러스 계열 과실향이 느껴졌습니다. 당도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드라이했지만 그렇다고 무겁지 않은 경쾌하면서도 가벼운 바디감을 가진 와인이었습니다. 샴페인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개인적으로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해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갑자기 냉동실에서 검은깨 치즈케이크를 꺼낸 것은 비밀입니다.:)아는 만큼 더 즐길 수 있으면 이 근처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모든 포도는 송이버섯마다 압착하여 즙으로 만든 후 48시간 동안 안정시킨다고 합니다.이후 락킹 작업을 통해 고체 앙금에서 분리하고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 브랜딩과 안정화를 거친 와인은 최소 24개월간 티러브에서 숙성한 후 소량의 도자주를 첨가한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오랫동안 정성을 들여 만들어졌다는 사실. 그래서 그런지 와린인 제가 마셔봐도 전체적인 균형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크게 울렸습니다.역시 유명함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클라우디 베이 펠로우즈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마신 샴페인과 비교해도 맛이나 아로마 품질 면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았고 가격대도 5만원대여서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거든요.가을은 해산물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지만 저는 가끔 사서 같이 커플링해서 마실 의사가 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대하와 함께 집에서 소소한 홈파티 술을 마셔볼까 생각중입니다.:)Enjoy Responsibly 경고: 과도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 및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의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 게시물은 클라우디베이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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