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세쇼마루의 이것저것 체험하자’ 블로그의 주인 세쇼마루입니다!이번에는 몇 달 전 6년차 모터홈베라 620 캠핑카 타이어를 모두 교체한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현재 제 캠핑카의 총 운행 거리는 2만이 채 안 되는데 전부 교체한 것은 노후화로 인한 타이어 경화나 뒷바퀴 쪽 타이어가 철저히 노출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포터2, 봉고3 뭐가 다를까?feat. 같지? 하고 싶지만 다르다우선 포터2는 현재, 봉고3는 기아차에서 나오는 1톤 경형 화물차라는 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현대기아는 같은 회사이지만 마크가 다르기 때문에 겉은 다르지만 속은 똑같구나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하지만 현대의 포터2와 기아의 봉고3는 뼈대와 부품이 상당히 다릅니다. 화물차를 영업하는 분들의 말을 빌리자면 포터2는 세단, 봉고3는 SUV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포터 2보다는 봉고 3 쪽이 조금 높게 세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뼈대도 포터2보다 굵고 튼튼하며 봉고3로 특장차를 많이 제작합니다. 포터 2의 프론트 타이어는 195-70R15, 봉고 3의 프론트 타이어 195R15입니다. 1톤 트럭에 편평비가 적혀 있지 않은 것은 편평비 75 이상 생략한 이유로 보통 80이 많습니다. 그래서 봉고3 앞 타이어는 195-80R15를 끼웁니다.리어 타이어는 조금 복잡하지만 과거 봉고3 전용 5.00R12(봉고3의 담배차는 그때도 145R13이었다), 포터2 전용 155R12가 있었지만 현재는 두 차량 모두 145R13으로 출하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구분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전 봉고3 오너라면 이 사실을 알고 있어야겠죠?타이어의 철심이 비어져 나오다 feat. 트레드는 괜찮은데원래는 몰랐습니다만, 캠핑카의 인산철 배터리를 교체하러 갔더니 운전 기사가 타이어에 단단히 꽂혔다고 해서 뭔가 고슴도치처럼 단단히 꽂혀 있었습니다.그런데 말이죠. 처음에 별 생각 없이 몇 개 뺐는데 점점 심해져서 자세히 보니까…···무수한 철심이 박혀 있는 것입니다.안쪽 부분은 이렇게 머리카락처럼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타이어 철심은 많이 닳아서 내부가 보이도록 깎였을 때만 보이는 줄 알았는데 트레드가 정상인데 이렇게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타이어 가게 분들도 처음 봤다고······ 타이어 노후 캠핑카 고중량 순정 8PR 한계 결국 내부 와이어 철심이 폭발하는 feat. [사설] 고중량이면 34년 안에 꼭 바꿔라벨라 620 봉고3 순정 후륜은 금호 포트란 KC55 5.00R 128PR 타이어가 복륜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태국의 하중 수치를 보면 485kg 65psi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KC5510 PR 타이어는 560kg 80psi로 되어 있지요. 가격은 개당 몇 천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개당 80kg을 더 지탱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캠핑카나 중량 짐을 싣는다면 10PR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PR이 뭐죠?PR、Ply rating feat. 타이어 코드의 강도 표시단PR은 타이어의 강도를 나타내는 표시로, 플라이 레이팅이라고 불립니다. 타이어 골격에 사용된 코드(cord)의 강도가 면섬유(과거 타이어에는 실제 면섬유를 넣었다)의 몇 장에 해당하는 강도를 갖는지 나타내는데,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가볍고 튼튼한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을 사용해 강도를 높여 일반 승용차는 4~6PR을 사용하고 화물차에는 8~12PR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문제를 발견하면 바로!! 타이어를 교체하는 gogo!타이어 뱅크 구성점제가 방문한 곳은 캠핑카 수리점에서 가까웠던 타이어 뱅크의 구성점입니다. 여기가 타이어 회전이 빠르고 캠핑카도 타이어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은 장사가 잘되는 곳이네요.제가 방문한 곳은 캠핑카 수리점에서 가까웠던 타이어 뱅크의 구성점입니다. 여기가 타이어 회전이 빠르고 캠핑카도 타이어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은 장사가 잘되는 곳이네요.차를 입고시켰어요. 그리고 저는 장착할 타이어를 골랐습니다. 앞바퀴는 미쉐린 아지리스 3, 뒷바퀴는 금호 포트라는 KC5510PR 제품입니다. 스테디셀러 선택!! 그랬네요.특히 화물차는 앞바퀴가 중요한데 미쉐린이 접지력, 배수력에 최정점에 있는 회사라 신뢰성이 높습니다. 몇 만원 싸다고 국산을 쓰기엔 그랬어요. ^^;;2023년 11월 21일에 교체를 했는데, 타이어뱅크 봉고3 타이어의 가격은 공임 포함 미쉐린 아지리스 32개 336,000원(개당 168,000원), 금호 포트란 KC5510PR 4개 276,000원(개당 69,000원)이었지요. 참고바랍니다。 ^^;; 그리고 이번에 타이어 교체 시 밸브를 ‘고압 타이어 구찌’로 별도 구매해서 끼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https://link.coupang.com/a/btfJYF고압 타이어 구찌 타이어밸브 TR600HP TR60 2HP TR801HP 무시고무 구찌 캡 100psi、TR801、1個 COUPANGlink.coupang.com고압 타이어 구찌 타이어밸브 TR600HP TR60 2HP TR801HP 무시고무 구찌 캡 100psi、TR801、1個 COUPANGlink.coupang.com고압 타이어 구찌아무래도 고압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일반 싸구려 몇 백원짜리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총 6개를 구입해서 의뢰했네요. ^^운행키로트수가 적기 때문에 트레드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만, 문제는 컴파운드의 경화입니다!! 안전을 위해 5년이 지나면 무조건 교환해주는 것이 국가의 규칙이어야 합니다. 킬로수 없음!!자동차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뒷바퀴는 뒤로 돌려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기존에 장착하고 있던 타이어 밸브 연장 어댑터는 과감히 제거했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넣는 것이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위험 요소이기는 하니까요.^^그동안 아무 문제 없이 사용했는데 최고 살 빼느라 고생은 좀 했네요. ^^;; 밸브도 상했고요.캠핑카라서 조금 불편하셨겠지만 젊은 분들이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다만 작업자가 중간에 바뀌었는데, 그래도 연계가 안 돼서 제가 새로 사간 ‘고압밸브 구찌’를 하마터면 끼지 않을 뻔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일처리과정을보고있기를좋았지만’믿어’안봤으면···앞에는65,뒤에는70으로맞춰달라고했어요. 화물차의 공기압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압력이 확 달라질 수 있으므로 물어보는 센스!! 좋았습니다.미쉐린 아지리스3와 포트란 KC5510pr의 승차감은?? 전에는 쫀득쫀득하고 뒤는 탄탄했어요. 지금까지는 뭔가 흐물흐물해서 하중을 제대로 지탱할 수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이것은 제대로 느껴졌습니다.그동안 정품 8PR 제품이 아까워서 어느 정도 사용한 후에 교체하자고 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캠핑카라면 적어도 3년 안에는 교체해버리는 것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 고중량으로 다니면 딱! 찜질하기 좋은 ‘순정’ 타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그러면…···